주요 직렬별 합격자는 8급 △간호 108명 △보건진료 16명, 9급 △행정(일반 행정) 770명 △세무 48명 △전산 15명 △사회복지 176명 △공업(일반기계) 49명 △공업(일반전기) 47명 △농업(일반농업) 79명 △보건(보건) 55명 △시설(일반토목) 113명 △시설(건축) 66명 △운전 60명 등이다.
50세 이상 합격자도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12명으로 0.7%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녹지 9급으로 57세였다. 최연소는 행정 9급 19세였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52.8%(973명)였다. 이는 최근 5년간 여성합격자 비율 중 최고치다. 여성합격자비율은 2016년 49.8%에서 2017년 52.3%로 증가했다가 2018년 다시 50.5%, 2019년 49.5%로 감소했다.
사회적 배려 계층 구분 모집으로 장애인 35명, 저소득층 26명, 보훈청 추천 28명 등 89명이 합격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상호존중, 배려의식 등 사회적 가치의 평가요소를 면접시험에 반영해 인재를 선발했다”고 했다.
올해 공채시험은 필기시험에 1만3천347명이 응시해 1천944명이 합격했다. 면접시험에서는 1천913명이 응시해 1천843명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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