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경험을 전달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스토리 발표 대회다.
고연선(제목 해피바이러스), 김철환(작은 실천), 박경자(꽃보다 아름답다), 이태환(이정표가 될 나의 이야기), 임귀숙(봉사의 보람), 전병곤(상주사랑), 정연화(나를 성장시킨 힘 자원봉사) 등 7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등 40여 명에게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평가단과 심사위원, 발표자 및 스텝을 포함해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결정했다. 상주시장상 4명(정연화·전병곤·고연선·임귀숙)과 상주종합자원봉사센터장상 3명(박경자·이태환·김철환)을 선정, 시상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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