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 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은 미관리 공유재산 발굴 및 현행화 사업을 통해 방치된 토지 21만여 ㎡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 2월부터 ‘미관리 공유재산 발굴 및 현행화 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등기와 토지대장 전산자료 3천329건과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DB) 3천750건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전수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유재산 DB에 관리 누락된 토지 304필지 21만8천482㎡를 찾아내고 지목, 면적 등 공부대장과 불일치해 정비가 필요한 오류 DB도 658건이나 발굴했다.



달서구청은 미관리 토지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등록하고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 유휴 재산은 사용·대부 등 활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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