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간호학과 김지아(3학년)학생은 뚜렷한 목표의식과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취업역량 강화 등 자기계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번 장학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 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I유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생활지원금 2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에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I유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김지아씨와 정채린(안경광학과 3학년)씨 등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