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마련한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마련한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성대학교 학생 8명이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에 선발됐다.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우수한 전문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간호학과 김지아(3학년)학생은 뚜렷한 목표의식과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취업역량 강화 등 자기계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번 장학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 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으며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I유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생활지원금 20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에 ‘2020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I유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김지아씨와 정채린(안경광학과 3학년)씨 등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