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코로나19 ‘굿바이’…시민들 힘든 마음 음악으로 치유해요

26일 앞산 해넘이 전망대 ‘굿바이~코로나 2M 콘서트’ 열려
코로나 방역수칙 따라 야외 공간 활용해 개최

지난26일 대구 남구 앞산 빨래터 공원 특설무대에서 ‘굿바이 코로나 2M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은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공연 모습.
대구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앞산 빨래터 공원 특설무대에서 ‘굿바이 코로나 2M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딤프 뮤지컬갈라팀의 무대로 시작됐다. 가수 장진철과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공연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다양한 노래와 뮤지컬 무대로 힘든 마음을 위로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안전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많은 좌석이 마련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관람객들에게 열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 손 소독 등이 진행됐다.

관람객 김모(31·여·남구 대명동)씨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콘서트를 보고 제대로 힐링받았다”며 “뮤지컬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콘서트를 마련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에서 지역 예술인과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주고자 공연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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