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직종, 내달 6일 원서접수||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시청과 산하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20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4개 직종 70명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증가하는 공무직 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근로자 근무부서에서 각각 수시로 채용하던 공무직 근로자를 2020년부터는 대구시에서 년 2회 정기적으로 통합 선발하고 있다.

시험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만 18~60세 미만이면(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0월6~8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신청자 중 채용 예정 인원의 4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하고 2차 체력시험(3개 종목: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