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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중 소프트볼,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서 우승

대구 구암중학교 소프트볼부는 지난 17~19일 경기 과전 서울대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0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중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 구암중학교 소프트볼부가 지난 17~19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0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중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암중 소프트볼부는 이번 대회에서 강호 학교들을 잇달아 꺾으면서 지난 6월 회장기전국소프트볼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라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우승만이 아니라 학교장 공로상,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타격 1위상, 타점상, 미기상 등 전 영역에서 상을 받았다.

구암중 소프트볼부 선수는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는 큰 점수 차로 쉽게 이긴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1점 차 접전을 벌일 만큼 어려운 경기가 있었다”며 “전국대회 2연패를 계기로 소프트볼에 대한 자신감이 커져 더욱 기쁘고 다른 어려운 일들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암중 소프트볼부는 교기로 탄생한 지 불과 3년여밖에 안 되는 신생팀이다.

처음 공을 잡고 던지는 방법도 몰랐던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단합하며 실력을 다졌다.

구암중 박경용 교장은 “창단 3년의 짧은 기간에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승팀의 위용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성과가 내일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고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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