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건축의 날은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과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제정됐다.
로제티움은 도심형 단독주택이라는 콘셉트로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그린(녹색)’을 모토로 한 건축물이다.
특히 군월드는 대지 면적의 20%를 활용해 건물을 짓고 나머지 부지는 녹지를 확보하는 등 로제티움을 ‘1%를 위한 친환경적 럭셔리 하우스’로 조성했다.
군월드 이동군 대표는 “기존 연립주택의 패러다임에서 타운하우스로 전환한데 따른 손해를 감수해야 하지만, 지역 내 타운하우스 구축이라는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주거 문화 트렌드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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