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 사업 현장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전동차 내 방역소독을 진행 중인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의 모습.
▲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전동차 내 방역소독을 진행 중인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의 모습.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이 지난 23일 대구도시철도공사를 방문, 현장을 찾아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오후 1시30분께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을 찾아 전동차 내 방역소독 현장에서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전동차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시철도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마련된 ‘대구형 희망일자리 사업’의 대중교통분야 일자리다.

사업비는 86억 원이며, 사업 인원은 1천504명이다. 기간은 지난 8월6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장 긴 시간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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