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9월 초 진행 예정이었던 ‘피아노 위크’는 코로나19가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피아노위크’는 전문 피아노 음악 축제로 베토벤, 쇼팽, 리스트를 차례대로 만날 수 있다.
또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해 화려한 타악기 연주를 더한 DSAC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 ‘피아노와 타악기의 만남’은 2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DSAC 로컬아티스트프로젝트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기획프로그램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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