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안하게 PC와 모바일로 관람

▲ 상주박물관이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가상현실(VR) 관람 전시를 오픈했다.
▲ 상주박물관이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가상현실(VR) 관람 전시를 오픈했다.
상주박물관은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불편을 겪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시를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현실(VR) 관람 전시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집에서 편안하게 PC와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다.

VR 온라인 전시는 현재 상주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내가 생각하는 땅 속의 문화재’와 올해 새롭게 단장한 ‘기증 유물실’을 가상의 웹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VR을 통해 이용자가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둘러볼 수 있게 제작했다. 관람 방법은 상주박물관 홈페이지(www.sangju.go.kr/tour 관광명소~상주박물관 전시~홍보동영상)에서 VR 서비스 메뉴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접속하면 된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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