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천시민의 숙원 분만산부인과 23일 개원

5층 30병상 규모, 24시간 분만 가능

영천 분만산부인과 병원 전경.
영천시민의 숙원이었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이 23일 개원했다.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년 만에 분만 산부인과 병원 건립된 것이다.

병원은 5층 30병상 규모다. 24시간 분만이 가능할 뿐 아니라 산후조리원 등 원스톱 출산시스템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 건강 증진 도모는 물론 출생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만 산부인과 개원으로 임신 초기부터 임산부들이 대구 등 인접 도시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 걸음이 이제 시작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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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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