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본부세관이 수출기업을 위해 제작한 환급신청 길라잡이 책자 표지.
▲ 대구본부세관이 수출기업을 위해 제작한 환급신청 길라잡이 책자 표지.
대구본부세관은 수출기업을 위한 ‘환급신청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관세환금 제도의 개괄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정의, 신청방법, 유용한 제도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을 담아 환급을 처음 신청하려는 업체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세관은 발간된 책자를 대구·경북에 있는 수출초보기업에게 배포하는 이외,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부서에 비치할 예정이다.

대구세관 홈페이지에도 발간된 책자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재돼 필요한 경우 열람 또는 내려 받을 수 있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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