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관세환금 제도의 개괄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간이정액환급과 개별환급의 정의, 신청방법, 유용한 제도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을 담아 환급을 처음 신청하려는 업체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세관은 발간된 책자를 대구·경북에 있는 수출초보기업에게 배포하는 이외, 전국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환급부서에 비치할 예정이다.
대구세관 홈페이지에도 발간된 책자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재돼 필요한 경우 열람 또는 내려 받을 수 있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