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랑화폐 10% 활인 판매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발행일 2020-09-15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6일부터 10억 원 소진될때까지

한 주민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청송사랑화폐로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다.
청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6일부터 1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 할인 판매한다.

1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1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청송사랑화폐는 농협과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26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송사랑화폐는 지난 7월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기 부양은 물론 골목 상권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처음 발행한 청송사랑화폐는 평상 시 5% 할인 판매한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10%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과 전통시장 상가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소득도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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