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사흘간 매일 200여 명의 공무원 참여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 200여 명의 공무원이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피해 복구에 동참한 공무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 세우기를 비롯해 과수나무 지지대 세우기, 과수원 낙과수거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비지땀을 흘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반복되는 재해와 코로나19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일손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피해농가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