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한 주택에 신형 건물 번호판을 교체했다.
▲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한 주택에 신형 건물 번호판을 교체했다.
칠곡군이 건물 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신형 건물번호판’은 알루미늄 소재로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칠곡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들여 앞으로 2년간 8개 읍·면 2만6천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북삼·석적·왜관읍과 기산면지역 1만3천여 개의 건물 번호판을 교체한다.

내년에는 나머지 지역 모든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 주소로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대한 빨리 신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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