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본점이 25일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시 폐쇄됐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근무하는 30대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본점은 건물을 일시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진행했고, 방역 4시간 후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오후 1시30분 개점한 뒤 영업을 시작했다.



대백 관계자는 “25일 오전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이날 방역을 마쳤다”며 “직원이 근무 중 마스크를 벗은 적이 없어 방역 후 4시간이 지난 후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이날 오후 영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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