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그리기 대회·문화 한마당·인문학 특강 어우러진 인문학 축제

▲ BBS대구불교방송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공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 BBS대구불교방송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공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BBS대구불교방송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공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 그리고 우리’, ‘힘내요! 대한민국’, ‘미래의 나’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유치부는 그리기,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는 각각 그리기와 산문, 운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계종 총무원장상 등 대상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최다 참가학교와 단체 1곳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당선자는 다음달 15일 대구불교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 월곡역사공원에서는 작은음악회, 청소년·어린이장기자랑, 전통문화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한마당에 이어 제31회 정지용문학상수상자인 문태준 시인 등 유명 문학가들의 인문학 특강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꿈이있는 문예마당’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밝고 맑은 심성을 길러 참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 BBS대구불교방송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공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 BBS대구불교방송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꿈이 있는 문예마당’이 공모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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