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공모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비 확보 실행기법 등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국정 과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앙부처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해 효율적 공모사업 추진 전략을 확보해 실제 군정 성과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영양군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밀착형 공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18년 20건, 2019년 24건에 선정됐다. 올해는 30건의 공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모 사업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 공모 사업 경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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