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3일까지 야외 물놀이장 운영

▲ 영양군이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 영양군이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영양군이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영양군은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깡통열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또 소방서와 협조해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1시30분~3시30분, 오후 4~6시로 나눠 운영한다. 영양군민만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영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인명구조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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