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언석국회의원
▲ 송언석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미래통합당·김천)은 5일, 김천지역의 ‘부항면 파천리 진입로 개설공사’(3억 원) 및 대항면 운수리 소교량 및 세천 정비공사(3억 원),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도로확장사(3억 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일대 농지에 진입로가 없어 농기계 통행이 불가하여 영농행위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설치된 교량은 폭이 좁아 주민들이 통행 등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인근 세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안전을 위해 소교량 및 세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송 의원은 부항면 파천리 진입로 개설공사 및 대항면 운수리 소교량‧세천 정비공사를 위한 예산을 정부의 특별교부세로 지원 및 집행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김천시 덕곡동과 농소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덕곡주공아파트~신월교 구간(0.55㎞)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언석 의원은 “그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김천 주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결되게 되었다”며 “김천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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