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왼쪽)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열린 경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마친 후 관련 시설에 대한 사용 설명을 듣고 있다. 경산시 제공.
▲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왼쪽) 대구한의대 총장이 지난 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열린 경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마친 후 관련 시설에 대한 사용 설명을 듣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민의 체력을 맞춤형으로 관리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 대구한의대에서 운영된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경산체력인증센터’가 지난 5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문을 열었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 다양한 체력측정 장비를 갖추고 시민의 체력상태에 따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6월 경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센터 이용은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없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체력인증센터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 분석 및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센터 개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지난 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경산체력인증센터’개소식 행사를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지난 5일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에서 ‘경산체력인증센터’개소식 행사를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