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EW-Start 프로그램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총 5가정이 참가한다.
캠프에서는 MBTI 등과 같은 검사로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고,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대화를 통해 가족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에서부터 교육이 나온다는 말이 있듯 가족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족끼리 많은 소통과 정서 안정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