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역 고령화 대응 위해 만 39세 이하 농업인 대상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청년농업인 CEO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열었따.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청년농업인 CEO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열었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청년농업인 CEO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은 농촌 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만 39세 이하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13주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CEO로서의 자질을 육성하기 위해 스피치 및 재정관리 등으로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의 중심에 있는 드론에 대한 이론교육과 제작 실습교육을 하는 등 농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용접교육, 목공교육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해 만족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겠다” 며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 잘 정착해 활기를 불어넣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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