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에서 지난 1일 생후 4개월 된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에서 지난 1일 생후 4개월 된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에서 생후 4개월 된 여아(경산 640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 여아는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엄마(37)와 함께 경북대병원에 입원중이다.

여아 엄마는 지난달 5일 경북 지역감염 발생 이후 26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아는 엄마와 함께 성남시 188번 환자와 접촉해 격리중이었고 지난달 30일 증상이 발현돼 다음날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 접촉자 4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친적집을 제외하고 지역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산시 확진자는 640명, 경북은 1천361명으로 늘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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