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청라언덕역, 3호선 서문시장역·달성공원역 트리플 역세권||8월11일 특공 12일 1

▲ 신영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투시도.
▲ 신영건설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의 투시도.


신영건설(주)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159세대)’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지하 4층, 지상 37층 1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72㎡A 123세대 △72㎡B 1세대 △84㎡ 35세대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이지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을 없애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실속형 중소형 상품으로만 구성한 게 특징이다.



모델하우스 운영방식은 안정을 찾아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하고 당첨자에 한해서만 계약체결 전 견본주택을 공개할 방침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www.청라힐지웰.com 에서 볼 수 있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도시철도 2호선 청라언덕역과 직선거리 700m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다.

여기에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달구벌대로 북쪽으로는 태평로가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 교통도 뛰어나고 성서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은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에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동물원의 수성구 이전은 입주민 입장에서는 호재다.

2023년 이전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달성공원은 토성복원사업 등을 통해 공원 본연의 기능인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의 태평로 일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만 세대가 넘는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속도를 높이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추가로 1천300여 세대가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상당히 높다”며 “여기에다 도시철도 3호선은 물론, 2호선 청라언덕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해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또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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