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과 중구체육회가 시민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닝 영상.
▲ 대구 중구청과 중구체육회가 시민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닝 영상.


대구 중구청과 중구체육회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온라인 콘텐츠 23개를 자체 제작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는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체육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동작으로 따라 하기 쉽게 제작했다.



콘텐츠 내용은 생활체육 관련 방역 수칙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타바타 유산소운동,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의자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동영상은 중구체육회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djgsportal)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