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숙 지부장 “독서, 유익한 피서 문화 정착되길”
피서지 문고는 시민들이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는 보유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해 대출해 주는 식으로 이달 말까지 매일 오후 5~9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문고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객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최상숙 경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 책과 함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또 독서가 유익한 피서 문화의 하나로 정착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