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숙 지부장 “독서, 유익한 피서 문화 정착되길”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여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남천 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여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남천 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지난 22일부터 여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남천 강변에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문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 문고는 시민들이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는 보유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해 대출해 주는 식으로 이달 말까지 매일 오후 5~9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문고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고 출입객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최상숙 경산시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 책과 함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또 독서가 유익한 피서 문화의 하나로 정착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