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강도 높은 혁신 이어가

발행일 2020-07-22 16:42: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는 현안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민선 7기 후반기에도 강도 높은 군정 혁신을 추진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9월 조직 개편된 3국 체제를 활용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별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혁신그룹 단장은 국장과 실장이 맡아 공직사회 내 일하는 문화전반의 질적 변화와 군정운영의 기본을 재설계·정립하는 등 혁신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정혁신에 대한 군민 의견 제안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청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호국평화기념관 등에 비치된 군민 소리함 ‘칠곡1번가’를 이용해도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직사회가 시대의 흐름에 앞서 나가지 못하고 정체될 수 있다”며 “남은 2년 동안 실천 가능한 것부터 바꾸어 나간다는 각오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군수 직속 비상설기구인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했다.

이후 칠곡군 공사 알리미 웹서비스 개통, 클린하우스 및 수거함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등 혁신과제 12건을 확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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