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해 9월 조직 개편된 3국 체제를 활용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별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혁신그룹 단장은 국장과 실장이 맡아 공직사회 내 일하는 문화전반의 질적 변화와 군정운영의 기본을 재설계·정립하는 등 혁신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정혁신에 대한 군민 의견 제안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군청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호국평화기념관 등에 비치된 군민 소리함 ‘칠곡1번가’를 이용해도 된다.
한편 백 군수는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군수 직속 비상설기구인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했다.
이후 칠곡군 공사 알리미 웹서비스 개통, 클린하우스 및 수거함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등 혁신과제 12건을 확정하고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