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경시가 발표한 상반기 가축통계에 따르면 올해 문경시의 약돌 한우사육 마릿수는 3만3천152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천833마리가 증가한 것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14억 원 △조사료 생산기반조성 8억 원 △축산환경개선사업 12억 원 등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으로 문경약돌한우의 품질고급화와 생산자의 역량강화 등 소비·유통 활성화 및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