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경북소방본부 주관 안동소방서 대표로 출전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안동소방서 주관 ‘2020년 안동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안동소방서 주관 ‘2020년 안동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안동소방서 주관 ‘2020년 안동소방서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는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관계자의 소방안적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의의를 두는 대회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영양119안전센터장과 안동소방서장이 주관하는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소방서 관할지역 안동병원 등 8개 기관과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경연 등으로 진행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119신고 및 화재상황전파, 소화기 이용 초기진압, 자위소방대 조직과 대원의 임무수행 적정 여부, 심폐소생술 시행법의 숙지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 하반기 경북소방본부 주관 ‘직장안전지킴이 경진대회’ 본선에 안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대회를 통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안전의식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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