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 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31일까지 하절기 식중독발생 우려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전 위생관리로 대형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수칙 안내 등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시민의 이용이 많은 냉면 및 생선회 취급업소 등 식품접객업소 225개소다.



주요 점검 및 홍보사항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도마, 닥트, 후드, 바닥 등) 적정 여부 △유통기한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 △기타 업소의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냉면육수 및 수족관물 수거검사 △종사자 친절서비스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점검을 통해 각종 식품안전 사고 사전예방 및 주민들의 위생업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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