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 착수

416억 들여 2025년까지 산내지역에 광역상수도 보급, 137km의 상수도관로를 매설, 배수지 1개소 가압장 40개소 설치

경주시 산내면 전경.
경주시가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을 얻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국비 280억 원과 시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6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5년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 사업은 137㎞의 상수도 관로를 매설하고, 배수지 1곳과 송수 및 배급수 가압장 40곳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는 확보 예산 40억 원으로 송수관로 5.7㎞, 배수관로 6.4㎞ 구간 매설을 우선 시행한다.

이번 상수도 확충 사업으로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54곳의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던 산내면과 건천읍 송선리 일대 2천500여 명 주민에게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기간 대규모 공사를 통해 산내지역에 광역상수도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도로 통행 등 불편이 없도록 안전 시공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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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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