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은 청송중에서 열린 진로, 작업체험 프로그램 모습.
▲ 청송교육지원청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은 청송중에서 열린 진로, 작업체험 프로그램 모습.
청송교육지원청이 지난 8~9일 이틀간 초·중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꿈 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의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내 꿈길 따라’와 초등학교 전환기 캠프인 ‘꿈, 잡(Job), 끼&어깨동무 캠프’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신 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미래 4차 산업 유망 직업을 탐색하는 한편 미래 직업 워크지 활동을 통해 미래 비전 설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잡끼 어깨동무 캠프도 직업유형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직업 성향과 직업 탐색이 가능한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향후 학교 전공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했다.

청송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활동 후 학생들이 개인별 워크지와 나만의 책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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