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성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참돌이·참순이 광장에 해바라기 3천 그루를 심었다. 노랑과 초록 등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들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바라기는 여름철 대표적인 꽃이다. 꽃말은 ‘기다림, 숭배’ 등 부를 상징하고 있어 생화나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성주농기센터 서성교 소장은 “참돌이·참순이 광장이 가족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