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 위해 ‘전담 TF팀’ 운영

발행일 2020-07-08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기업발굴현장추진반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우량기업 모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할 우량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담 태스트포스(TF)’인 기업발굴현장추진반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정부가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추진반은 일학습병행 운영 주축인 공단 경북서부지사와 구미고용센터를 포함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북경영자총협회)로 구성됐다.

공단은 7년차에 접어든 일학습병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다음달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기업방문 등을 통해 지역 내 50인 이상 우량기업의 일학습병행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훈련성과 우수기업의 재참여 유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054-713-3013~5.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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