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무료 상시프로그램 진행 및 장난감 놀이방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2곳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코로나19 이후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운영시간을 확대해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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