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판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재개

▲ 청송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 청송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청송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청송사랑화폐를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청송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0억 원의 청송사랑화폐가 소진될 때까지 10% 특별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일반 판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재개했다.

올해 초부터 5% 할인 판매된 청송사랑화폐는 군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판매가 잠시 중단됐지만 국가재난지원금과 경북도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지원, 각종 정책수당(160억 원) 등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면서 골목상권을 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군은 이번 일반 판매 재개와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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