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다시 뛰자 대구경북’ 결의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공인들이 다시 뛰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상의 조정문 회장(구미상의회장),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조건이며 이에 대한 시·도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우선 되어야한다는 당위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역사를 이끌고 나라를 잘 살게 했던 희생의 DNA가 있다”며 “상공인 특유의 저력과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의 도약을 이끌어 준다면 공동 번영의 길로 성큼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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