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지표에서 우수 사례 선정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정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35개 국정운영 지표 가운데 23개 지표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분야(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대구) △보훈정신 확산분야(독립·호국·민주화 도시 대구)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분야(규제해소를 통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이다.



대구시는 1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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