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역 36개사(대구 21개사, 경북 15개사)를 지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이 기대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지정해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환거래 조건 등 수출사업에 대한 지원을 해 수출 역량 강화 및 수출물량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거쳐 대구‧경북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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