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의료원에서 진료를 마친 한 주민이 무인수납기를 이용해 진료비를 결제하고 있다.
▲ 울진군의료원에서 진료를 마친 한 주민이 무인수납기를 이용해 진료비를 결제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이 1층 원무과 정면에 무인수납기 1대를 설치했다.

무인수납기 설치는 진료를 마치고 다시 원무과에서 수납 및 처방전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진료 후 환자가 직접 진료비 수납은 물론 처방전 발행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 안내한다.

울진의료원 심재욱 원장은 “무인수납기 도입으로 진료 후 장시간 대기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무 접수창구 적체 현상 개선 등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며 “고객들의 호응과 사용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