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고령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령의 전통문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가야 금관 만들기, 타로사주, 커피드립체험, 화훼농가를 위한 화분 수여 행사,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 소비자는 이름과 연락처를 영수증에 적어 모금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일회용 장갑 착용, 안면 보호 쉴드 착용, 투명 가림판 설치,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 손 세정제 비치, 방역 및 소독 인력 배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