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대가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9일과 다음달 4일, 9일 등 세 차례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보기 행사.
▲ 고령대가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9일과 다음달 4일, 9일 등 세 차례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보기 행사.
고령대가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29일과 다음달 4·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고령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령의 전통문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가야 금관 만들기, 타로사주, 커피드립체험, 화훼농가를 위한 화분 수여 행사,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 소비자는 이름과 연락처를 영수증에 적어 모금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일회용 장갑 착용, 안면 보호 쉴드 착용, 투명 가림판 설치,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 손 세정제 비치, 방역 및 소독 인력 배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