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성구 명인고등학교에서 열린 최첨단 실습실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지난 26일 성구 명인고등학교에서 열린 최첨단 실습실 ‘명장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성주 명인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실습실 ‘명장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명장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조리 및 제과제빵 실습실로 1인 1실습대로 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또 △직업교육 전문성 강화 △학생 전공 관련 교육 활성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계열 명인, 명장 배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명인고에서 양성된 기술기능 인재들이 사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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