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상상력과 지역주민 요구 적극 반영

▲ 대구 수성구청이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행복수성 호기심디자인 어린이단’의 디자인 워크숍 진행 모습.
▲ 대구 수성구청이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행복수성 호기심디자인 어린이단’의 디자인 워크숍 진행 모습.
대구 수성구청이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정형화된 놀이터를 탈피하기 위해 공원조성 기본계획 단계부터 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행복수성 호기심디자인 어린이단’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변지역 특색을 고려한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가진 공간을 만들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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