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이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 울진군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이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울진군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이 국가 재난관리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갑수 과장은 지난해 10월 울진을 강타한 태풍 ‘미탁’ 때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팀장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재난관리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태풍 피해 지구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신속한 자연 재난조사를 실시, 지난해 10월10일 정부가 울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갑수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태풍 미탁 피해지구 공공시설 660곳, 복구비 3천500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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