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추모공원 전경.
▲ 구미시 추모공원 전경.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구미 추모공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 평가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것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적합한 사업장을 선정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구미 추모공원은 이번 평가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재해 감소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경북지역 화장시설로는 최초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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