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정희용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 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정희용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 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현안 및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을 만나 국가 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사항은 석적읍 포남∼망정 구간 지방도 승격추진, 약목면∼북삼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왜관읍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백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비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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