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내륙 폭염주의보 발효…33℃ 이상 올라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23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대구와 경북 북부 내륙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33℃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17℃, 안동 19℃, 대구·포항 20℃ 등 15~20℃, 낮 최고기온은 포항 29℃, 경주 32℃, 대구·안동·의성 33℃ 등 26~33℃.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동해남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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