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막식 모습.
▲ 올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막식 모습.
칠곡군의 유일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칠곡군은 18일 낙동강대축전 추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0월9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인 ‘제8회 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대축전은 지난해까지 평균 관람객 30만 명이 넘어서는 등 호국의 도시 칠곡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국 취소됐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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